4.3트라우마센터 전시 제작을 도맡았다. 공간 디자인 및 작품 설치와 비치, 사인물 디자인 및 제작을 진행했다. 직원들과 치유프로그램 참여자 분들이 평소와 다름없이 공간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, 전시 구조물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. 누구나 편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면서도 프로그램 운영과 업무에 방해되지 않는 동선을 위해 복도를 최대한 활용했다. 복도 공간은 원상복구가 가능해야 했기에 기존에 존재하는 스틸 프레임에 목재를 끼우는 방식으로 소규모 가벽을 제작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