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창의력(創意力): 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힘” 

4차산업혁명 시대, 우리 사회는 미래 가치를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. ‘창의력’에 주목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지요. 하지만 작은 의문을 품어 봅니다. 과연 창의력은 교육을 통해서 키워질 수 있을까? 예술은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일까? 

남녀노소가 다양한 100명이 같은 공간에 모여있어요. 단 한 명도 같은 얼굴이 없듯이, 100% 같은 생각도 없습니다. 백이면 백, 모두 저마다의 성격과 경험으로 다른 생각을 합니다. 서로 다른 상태, 100명 모두 각자의 ‘자기다움’을 지켜낼 수 있다면, 굳이 ‘창의예술교육’은 필요 없을텐데요. ‘새로운 생각’을 ‘나다운 생각’이라고 바꿔 부르면 비약일까요? 창의력의 씨앗은 곧 가장 나 다울 때 싹 트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. 하지만 언제부턴가 서로 비슷한 생각을 합니다. 언제부터일까요? 

그래서 인문랩에서는 ‘교육’을 ‘활동’이라는 단어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. 강사와 학생의 수직 구조가 아닌 개개인으로서 평등한 관계 맺기를 꿈 꿉니다. 일방적 가르침이 아닌, 함께 체험하고 서로 배우는 현장을 상상합니다. 틀린 사람이 한 명도 없이, 모두가 ‘다른’ 사람으로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

창의력이 싹 트는 공간, 
자발성을 되찾는 공간!

사람과 사람을 잇는 ‘공간’ 만들기로 방향을 정한 인문랩, 잇문. 당연히 그 공간은 ‘창의력’이 싹 트는 공간이어야겠죠. ‘창의력’을 ‘자발성’으로 바꿔 불러도 좋습니다. ‘자발성’을 되찾는 공간, 무언가 하고 싶어지는 공간, 상상만으로도 신이납니다. 우리는 ‘어린이’, ‘청소년’, ‘놀이’, ‘공간’을 키워드로 자료 조사를 시작했습니다. 비슷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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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붙이는 글 | 제주문화예술재단의 Artreach Jeju 브런치에 게재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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